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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요리17

고기리맛집(횟집) 바다목장 성남 및 용인부근에 계신분들이라면 고기리 유원지를 잘 알고 계실겁니다. 고기리안에는 무수히 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그 중 제가 가본곳을 소개해봅니다. 고기리유원지내 식당중 아마도 한정식집이 제일 많이 있을 듯 하고, 그 다음이 계곡에 인접한 몸보신 가든? 그리고 고깃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횟집은 몇몇곳 되지 않을거라 생각되는데 바다목장 횟집은 1인 코스요리식의 횟집입니다. 가장비싼 A코스가 1인당 33,000원 그리고 밑으로 2가지가 더 있었던것 같네요 가격은 5천원씩 차이가 났던것 같구요 회나 해산물을 좋아하시고 술한잔 걸죽하게 하시는 분들이라면 안성맞춤일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해산물 및 회를 드시고나서 부족하다 싶으시면 서비스로 드실만큼 추가제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모님 모시고 .. 2012. 8. 20.
고기리유원지 셀프바베큐 옥돌정 지난토요일이 중복이라 집에서 가까운 고기리유원지에 예약을 했다. 조카들이 있어 물에서 놀수있는 남수원가든을 예약해서 차를끌고 올라가는데, 고기리 초입부터 엄청난 차량행진에 꼼짝도못하고 제자리걸음...ㅠㅠ 결국 예약을 취소하고 반대편으로 차를 끌고 지나가보았다. 반대편은 한백골프연습장이라고 수상골프연습장(인도어)가 있었고, 골프연습장을 지나 좌측 후미진곳으로 길을따라 올라가니 올돌정이라하여 바베큐집이 보였다. 어쩔수 없이 꿩대신 닭이다~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잘 얻어걸린듯 했다. 아래는 메뉴판이다. 메뉴판 맨 밑을보면 이렇게 씌여있다. "저히는 어떠한 조미료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히는....이 안습이다;;; 오리훈제3개에 갈비살2인분 그리고 복날이라 삼계탕2개 마무리로 김치말이국수~ 9명이서.. 2012. 8. 1.
[청담동맛집] 새벽집 육회비빔밥과 선지해장국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새벽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요즘은 워낙들 외식들을 많이들 하시니 맛집이라고 소개해봐야 영양가 없고^^ 청담동 프리마호텔(영동대교 남단) 옆골목으로 들어서면 위치하였으며, 차량을 이용하여 가시는 것이 수월합니다. 발렛파킹을 해주므로 주차장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 입구에 비상등을 켜고 세워놓으시면 번호표를 받으시고 들어가시면 알아서 주차를 시켜줍니다. 발렛파킹 비용은 2,000원 입니다. 프리마호텔을 모르시면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한 엘루이호텔(과거 에메랄드호텔) 옆으로 보시면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에메랄드호텔은 과거 줄리아나 나이트클럽으로 유명한 호텔이죠^^) 옛날얘기라 지금은 나이트이름이 뭘로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새벽집은 최근 어느순간 맛집으로 소문나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 2012. 3. 7.
[분당맛집] 고등어&갈치조림 산해연 갈비알찜 요즘은 외식문화가 너무나도 많이 발전해 가족들과 외식을 한번 하려고 해도 뭘~먹을까? 고민도 많이되고 딱히 먹을만한 것이 생각나지 않아 외식도 쉽지 않네요. 그만큼 맛있는 음식도 너무나도 많고 또 그와 더불어 우리의 입맛 수준도 많이 높아져 왠만큼 맛있거나 독특하지 않으면 맛있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할 식당은 딱히 맛집이라고 소개할것도 없고, 외식할만큼 별난 메뉴도 아니지만...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신 맛과 가장 흡사하고 또 그만큼 거리낌없이 가족들과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에 소개해 보려 합니다. 분당 율동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적인 메뉴로는 갈비알찜으로 소문이 나 있지만, 저는 고등어조림과 갈치조림을 소개할까 합니다.ㅋㅋ 이집에서 가장비싼 산해연스페셜은 전복,문어,갈비 등 다양.. 2012. 2. 21.
분당(율동) 대도식당에서 등심을 먹다 주말저녁 식구들과 외식을 하기 위해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해물찜이 드시고 싶다고하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울동공원 대도식당 2층에 위치한 해물찜집에 들어갔다. 오잉~ 한참 주말저녁 붐벼야할 식당안엔 손님이 한테이블도 없는것이 아닌가? 이런 분위기에선 도저히 못먹을 것 같아 1층에 있는 대도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1인분에 38,000원이나 하는 등심을 먹어야하나? 7명이라 1인분씩만 먹어도 가격이 만만치 않는데 걱정이다 ㅋㅋ 왕십리(홍익동)에 위치한 대도식당이 본점이며, 직영점 및 체인점으로 몇몇 곳이 있다. 분당점의 경우 직영점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네요 ㅋ 고기의 상태를 보면 본점과 별 차이는 없었고, 가격도 동일하였다. 단 서빙보시는 분.. 2011. 12. 13.
분당 수내동 김씨부엌 족발/칼국수 분당 수내역으로 출퇴근길에 김씨부엌이라는 식당을 보는데, 저녁시간때면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루며 장사가 잘 되고 있는것을 보았다. 메뉴는 족발과 칼국수가 대표적인 메뉴인데, 칼국수 먹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나보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인도를 거닐며 창가를 통해 안쪽을 들여다보면 족발을 먹고 있는 테이블이 더 많더라. 집사람과 함께 김씨부엌의 음식맛이 궁금해 저녁식사를 하려 들러보았다. 반족발과 칼국수 1인분을 주문 반족발은 2만원이며, 칼국수는 6천원이었다. 그냥 족발을 주문하면 3만5천원으로 4인까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었고, 반족발은 2인에서 3인정도 칼국수를 포함하여 주문하면 딱 좋을만한 양이었다. 김씨부엌의 특징은 오후5시 이후부터 족발이 삶아져 나와 주문이 가능했다. (메뉴판에 써 있더라.. 2011. 11. 28.
고기리유원지 남수원가든 토요일 고등학교 동창들과 가족동반으로 야유회?겸 고기리유원지를 방문했슴돠. 일주일전에 인터넷사이트를 보고는 남수원가든이란곳에 물가쪽 평상으로 17명을 예약! 예약금 5만원을 선입금하고, 메뉴도 미리 정해놓으면 맞춰진 시간에 세팅을 해서 내어주니 좋더만요. 오후2시경 모든 인원이 집합을하고, 전화로 미리 주문했던 음식이 차례대로 차려졌습니다. 아이들과 신나게 먹고는 바로옆에 개울이 있어 물놀이도 함께 즐겼습니다. 햇볕이 없어 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입술이 퍼렇게 되도록 아이들은 신이나게 돌더만요. 평일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개울가에는 물놀이 하기 좋게끔 적당량의 물이 흘러내려왔습니다. 토종닭백숙2, 오리주물럭2, 수육3, 전골3, 파전2, 도토리묵2, 음료 및 주류 포함하여 45만원이 나왔습니다... 2011. 7. 4.
일식 캐쥬얼 레스토랑 와니스키친 요즘같이 날씨가 덥고 깔깔하니 입맛이 없을때 한번 드셔보시면 괜찮을것 같아 소개해드립니다. 정통일식이 아니라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특히나 가족단위 또는 아이들과 함께 가셔도 좋은 캐주얼식당 입니다. 메뉴는 단 한가지로 코스요리로 운영되며, 가격은 평일과 주말의 가격이 다릅니다. 요리?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지만 배는 부르더이다~ㅋㅋ 평일은 15,000원 주말은 19,000원이며, 아이들은 몇천원 정도 깍아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조카들과 함께 가려고 물어봤었는데 까먹었네요 ㅋ (주말에 16,000원 이라던가...) 메인요리는 광어, 도미, 우럭 이렇게 3종 회가 되겠습니다. 자 그럼 사진을 공개하겠습니다. 와니스키친은 정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저녁을 드시는 경우에는 매장앞 도로에 주차를 .. 2010. 11. 26.
추억의 신당동 떡볶이골목 새벽에 닭발이 먹고싶다는 집사람의 말에 향하게 된 신당동 떡볶이 골목! 떡볶이로 유명하지만 항상 콤비처럼 따라다니는 닭발! 신당동 원조 떡볶이 2인분 + 매운닭발 + 주먹밥 새벽에 입이 깔깔해서 그런지 예전같은 맛은 안나더이다...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서 외식문화가 점점 발달하고, 우리의 입맛도 점점 수준이 올라가서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새벽1시가 넘었는데도 적지 않은 손님들~ 멀리보면 통기타가수의 라이브무대가 펼쳐지고 있죠? 흡연자들은 이렇게 무대에서 멀리 구석에 앉혀놓습니다~ㅋ 담배 끊으세요 아직도 DJ가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떡볶이 집인듯... 인수인지 합병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영스타, 할머니집 등 몇몇 가게가 힘을합쳐? 규모가 큰 경쟁력있는 업소로 재탄생한듯 보입니다. DJ 진행시간 및 .. 2010. 11. 5.
야탑CGV 푸드코트 수제 왕돈까스 야탑역 CGV지하 푸드코트에 들어가시면 돈까스집이 두군데 있는데, 둘다 가격이나 맛에서 뭐라 나무랄곳 없이 싸고 맛있는 집 입니다. 조금 더 한곳에 점수를 더 주자면 수제 왕돈까스집이 더 맛있는것 같았습니다. 가격은 오천원! 양은 겁나게 푸짐! ㅋㅋ 야탑 CGV로 영화보러 오실때 지하에서 한번 식사들 하시고 가세요! 제가 사는건 아니지만 겁나 푸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양이 엄청 많거든요! 혼자서 드시기엔 많은 양이니... 두분이라면 돈까스 하나에 비냉같은거 하나 시켜드시면 딱 좋을겁니다. 그럼 돈까스 사진한번 보실까요? 돈까스 한쪽은 먹기좋게 다 잘라놓은 상태이고, 한쪽은 그대로 뒀습니다.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저 손은 30대 중반 남성의 손이며, 보통의 사람 손보다 좀 큰 사람의 손.. 201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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