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펜션에서의 바베큐파티!

작년 단양에 이어 친구들과 가평으로 1박 가족여행을 떠났고
펜션은 유명산휴양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펜션안에 계곡이라기보단 개울이 흐르고있어 운치있고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정말 좋았슴돠!

아이들까지 포함해서 총인원은 8명이서 12인방을 예약하여 갔습니다.

개울옆에는 방가루가 있어 물놀이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맥주한잔에 고스톱을 치기 딱! 좋구요 ㅋㅋ
이 모든게 이동없이 펜션안에서 다 해결되어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개울옆 방가루 사진입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흔들렸나 보네요

방가루에서 개울을 찍어보았습니다.
어른들이 물놀이하기에는 너무도 낮은 수심이지만, 초등학생 5~6학년까지 놀기에는 무난합니다.


여행의 묘미는 재미난 볼거리와 맛있는걸 먹고오는데 있죠?
집사람과 직접 마트에가서 바리바리 싸들고 온 돼지목살과 소세지 그리고 새우입니다.
아~숯불밑에 고구마도 깔았슴돠 ㅋ


고기를 정말 먹음직스럽게 기가막히게 굽죠? ㅋㅋ 전문입니다.
고기만 사주시면 어디든 달려가 구워드립니다.


펜션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펜션에서 약5분거리에 있는 어비계곡으로 어른들도 수영을 하러 갔습니다.
계곡에는 상인들이 평상을 깔아놓고는 4~5만원의 자리세를 받았습니다. 눈깔 튀어나옵니다 띠요옹~
아이들도 있고해서 아깝다는 생각은 뒤로하고 자리를 잡아 물속으로 들어가 쉬도하고? ㅋㅋ


상류에서 흘러내려오는 계곡물을 중간중간 막아서 어른들도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습니다.
음~ 어른 허벅지 정도?

가족여행 생각하시는분들 계시면 말씀하세요 위치 알려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