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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요리

쌀쌀한 날씨엔 따끈한 청국장이 최고!

by 노마아빠 201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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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고 겨울이 돌아오면 늘 청국장이 먼저 생각난다.
물론 옆집에서 청국장이라도 끓여 먹는 날엔 그 냄새에 짜증이 나지만, 내가 먹을땐 아무렇지도 않아~~ ㅋ

얼마전 덕소에서 PC방을 운영하는 친구놈을 만나러가다 배가고파 들렀던 외할머니 청국장 집!
친구놈도 맛있다며 상당히 극찬한 그 곳!

3명이서 청국장 3인분과 도토리전 하나를 시켜 보았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그맛의 청국장이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말이죠!

일단 바로 사진부터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통음식점 외할머니집! 남양주1호점 이라고 씌여있네요!


100% 국산콩으로 직접 순두부와 청국장을 띄운다고 합니다.
외관사진입니다. 밖에서만 봐도 참 맛있게 하는 집인것 같죠? ㅋㅋ

혹시나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자~ 처음으로 나온 도토리파전 입니다.
얇고 쫀득쫀득한것이 맛있더라고요... 동동주나 막걸리 한사발하면 딱 좋은데 말이죠!

자~ 메인메뉴인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사실 살짝 실망한 부분은...
큰 양푼이에 각종 나물을 넣고 청국장에 쓰윽쓰윽 비벼먹을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면 더 좋을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청국장 맛을 평가한다면...
음... 개인적인 입맛이야 다 다르겠지만, 뭔가 살짤 아쉽더라고요^^
조금 더 걸죽하고 진하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된장찌개에 청국장맛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음... 아무튼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그러했습니다^^

주말에 외곽으로 놀러가시는 길에 지나가실일 있으신 분들은 드셔보시고 냉정하게 평가좀 해주세요!
제 입맛이 이상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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